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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A} 비니시우스 플라멩구 마지막 홈경기 인터뷰
에메리  dxcvfa@naver.com 18.06.18 2

[MARCA} 비니시우스 플라멩구 마지막 홈경기 인터뷰

최종 휘슬이 불린 후, 비니시우스는 마라카냐 스탠드에 올라가 팬들과 포옹했다. 소년시절 팀을 떠나는 것은 분명 감동적이었다.

"나를 도와주고 처음부터 환영해주었던 클럽을 위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코파 데 브라질 자격, 그리고 리그 선두에서 이곳을 떠나게 되어 기쁘고 동시에 슬프다.

"이 클럽은 항상 나를 도와주었다. 상 곤칼루에서 나를 데리고 와 더 나은 삶을 살게 했으며 돌봐주었다. 플라멩구에 도착한 이후 나를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카를로스 노발(플라멩구 감독)은 나에게 머물러 달라고 많이 부탁했지만 그것은 나에게 달려 있지 않다. 나는 결정자가 아니다."

"플라멩구는 나를 머물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건 좀 어렵다. 희망은 살아있다. 난 이 순간을 활용하고 싶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하나다."

"모든 사람들이 내가 플라멩구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나의 대표자들과 레알 마드리드는 나에게 최선의 선택을 결정해줄 것이다."

"정말 많이 울었다. TV인터뷰에서 플라멩구에 대해 얘기해야 하는데 결국 눈물이 나왔다."

"언젠가 플라멩구로 돌아온다면 나를 도와주고 환영해줬던 모든 것을 보답할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마라카냐에서 플라멩구 셔츠를 입는 마지막 경기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만감이 교차한다."

원출처: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8/06/11/5b1e2cfc268e3e99228b4653.html
번역 출처: 레알매니아 로얄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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